앵커 : 지난 2일 발의된 충남학생인권조례가 19일에 일부 수정된 조항으로 충남도의회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된 후 오늘 본 회의에서 심의해 통과 여부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슬기 기자!


이슬기 : 네 중부본부 이슬기 기잡니다. 저는 충남학생인권조례 본회의가 진행되는 충남도청앞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 오늘 진행되는 본회의에서 충남인권조례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고요?

이슬기 : 네 그렇습니다. 지난 2일 발의된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오늘 본회를 통해 통과 여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잘못된 조항과 빠르게 조례를 제정하려는 움직임에 충남도민들의 거센 반발이 있음에도 의견수렴이 되지 않고 강행되어져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인사)

이슬기 Q1) 목사님 현재 본회의에서 통과 여부만을 남겨두고 있는 충남학생인권조례 현황이 어떤가요?

김상윤 목사 A) 지난 2일 발의 후 비상식적으로 빠르게 강행본회의 통해 통과여부만을 남겨둬, 불법공청회, 잘못된 조항으로 도민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아

이슬기 Q2) 네 알겠습니다. 다음으론 단식하고 계신 목사님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오늘로써 단식 9일 째로 알고 있는데 어떤 마음으로 단식을 하시게 되셨나요?

차태영 목사 A) 수많은 잘못된 조항이 있는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려는 위기에 있어 ,  도민들의 의견 무시한채 강행되어 안타까워,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되어 올바른 길로 나아가길그러나

이슬기 Q3) 이렇게 강행된다면 조례가 제정될 가능성이 큰데 이후의 충남기독교총연합회는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김상윤 목사 A) 악법 충남인권조례 폐지를 위해 주민발의, 서명작업 진행할 것, 도민들에게 악법의 실체를 알려 폐지를 위해 나아가 건강한 충남을 만들 것

이슬기 Q4) 마지막으로 성도님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김상윤 목사 A) 충남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고 올바른 학생들의 인권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

이슬기) 네 목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한달 사이에 빠르게 강행되어진 충남학생인권조례.  무엇이 잘못되었고 도민들의 의견이 무엇인지 제대로 수렴되지 않은채 본회의에서 통과여부만을 남겨놓고 있는 오늘. 비상식적인 학생인권조례가  다음세대를 세워갈 학생들의 미래를 가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홍성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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