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학자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목사,
신간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 출판 기념 북 콘서트 개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더욱 사랑하며 성경 연구를 해 나갈 것"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목사의 신간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박영호 저, IVP출판사) 북 콘서트가 9일(목) 오전 10시 30분, 포항제일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는 1장 ‘초대교회 교인들의 사회적 계층’, 12장 ‘그리스도인들은 왜 핍박을 받았을까?’등 총 12장의 흥미로운 목차로 구성됐으며 ‘오늘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사회사적 성경 읽기’라는 표지 글을 통해 알 수 있듯이 1세기 바울 당시의 사회상을 고려함으로써 통념으로 인해 생긴 성경 해석의 오해를 설득력있게 바로 잡아주는 책이다.
저자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목사는 북 콘서트를 통해 “성서학자로서 주님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더욱 생각하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더 사랑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이 땅의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는 믿음 안에서 성경을 읽고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현장에 참여한 이번 북 콘서트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포항제일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방송됐다.
CTS뉴스
투데이N 김영준
netdongi@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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