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기독교순례코스 개발을 위한 MOU체결
함께 연합해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갈 것
성경과 선교에 대한 바른 역사 인식 일깨울 것

충남기독교총연합회가 충남지역 유적지 개발을 위해 한국선교유적지연구회와 MOU를 체결했다.

9일 진행된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선교유적지연구회의 MOU체결
9일 진행된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선교유적지연구회의 MOU체결

MOU체결에 앞서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오종설 목사는 "충남지역유적지 개발을 위해서 충남을 기독교 관광벨트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연합정신을 갖고 전국에서 최초로 충남기독교순례코스를 만들 수 있는 이 기회를 최선을 다해 한국선교유적연구회와 협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오종설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오종설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선교유적지연구회 회장 서만철 장로는 "충남 곳곳에 남아 있는 기독교 선교 유적지를 잘 돌보고 후손들에게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전해줌으로 신앙이 다시 솟아날 수 있도록 충남기독교선교유적지 발굴에 적극 협력하며 기독교 유적지가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선교유적지연구회 서만철 장로가 MOU체결과 앞으로의 기독교 선교 유적지 발굴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국선교유적지연구회 서만철 장로가 MOU체결과 앞으로의 기독교 선교 유적지 발굴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선교유적연구회는 충남지역 기독교 문화유산을 통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건립’, ‘성경과 선교’에 대한 바른 역사 인식을 일깨우고자 한다.

MOU체결을 위해 모인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과 한국선교유적지연구회 임원들
MOU체결을 위해 모인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과 한국선교유적지연구회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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