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현지 기자

[여성절제회 자선개인전 / 이대서울병원 아트큐브]

자연을 닮은 싱그러운 색채가 삭막한 병원 한복판을 밝힙니다. 기쁨 화평 성령의 열매 등을 테마로 한 전시회가 열렸다. 

김영주 회장 /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태아알코올증후군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려고 제가 40년 동안 아끼던 작품 (31점을) 내놓았습니다 봄의 개나리나 아름다운 철쭉들을 스케치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 인자하심을 표현한 (작품들입니다)

아크릴릭 기법과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해 마치 수채화와 같은 표현이 눈에 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연구소 설립모금을 위한 자선 개인전이란 데서 의미가 큽니다. 음주가 태아에게 주는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인식개선과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다.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는 산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건강한 출산을 위해 연구하고,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주 회장 /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우리가 술을 하지 마세요 나쁩니다 (라고 그저 말만 하는) 그런 것보다 구체적으로 의료기관과 협업을 해서 그분들이 마음껏 연구하고 통계를 해서 (태아알코올증후군을) 철저히 예방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허락하실 때까지 계속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유스비전 듀나미스워십 싱글앨범]

나 주를 보기 원해 나 주를 알게 하소서 내 삶에 역사하시는 주 예수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싱글 앨범입니다. 청년들의 손길이 모여 위로와 회복의 찬양곡이 탄생했다.


예배를 위해 춤을 추고 노래하던 다윗처럼, 온전히 주님을 찬양하는 예배로 돌아가서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원한다는 고백을 담았다. 

장용성 목사 / 유스비전 미니스트리 대표

이번 듀나미스 앨범은 듀나미스 찬양 사역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의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일하고 계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우리가 알았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나 주를 보기 원해라는 곡을 쓰게 됐습니다

이어 해당 싱글앨범을 발판삼아 정규앨범 발매를 통해, 주님을 향한 음악사역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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