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2021 장로부부 수련회 개최
대회장 서기일 장로 “영성 회복되는 시간 되길”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 “아름다운 하모니로 복음 전하자”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가 10일과 11일, 2021 중부연회 장로부부 수련회를 개최했다.
‘성령님이 함께하는 장로회’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대회장 서기일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서기일 장로는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성령의 권능이 필요하다”라며 “수련회를 통해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지고 영성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준비위원장 전익수 장로의 사회로 개회예배가 진행되는 가운데 말씀을 전한 기감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은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지휘를 받는 단원들”이라며 “함께 같은 마음을 품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복음을 전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감 장로회전국연합회장 유완기 장로의 격려사와 기감 원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장 윤정중 장로, 기감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직전회장 이경복 장로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어려운 형편에 놓인 비전교회를 위한 선교비와 다음세대를 위한 특별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에서는 논현교회 권영규 목사의 주제강연과 꽃재교회 김성복 목사의 특강 등 영성회복을 위한 다수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특별히 ‘한라에서 백두까지, 일천번 복음전파 운동’이라는 목표를 두고 참석자들 모두 다짐과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