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충정교회, 지역사회 위한 사랑 나눔 전달식 진행
최규명 목사 "지역사회 위해 마음껏 축복하자"
지역과 이웃 향한 충정교회의 꾸준한 사랑 나눔
원주 충정교회가 2021년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앞서 말씀을 전한 원주 충정교회 최규명 목사는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라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마음껏 축복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주 충정교회 성도들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쌀과 세제,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마련했고, 최규명 목사 외 10여 명의 봉사자가 전달식에 참여한 가운데 인근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생필품은 원주시 단계동과 무실동, 흥업면 인근 어려운 이웃 3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주 충정교회는 4월 부활절 기념 나눔과 9월 추석맞이 나눔, 그리고 11월 겨울맞이 연탄 나눔 등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향한 섬김을 지속해왔다. 특별히 코로나19 상황 속 더욱 힘들어지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와 후원이 절실한 이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밝히고 있다.
투데이N 손의연
sonredo@cts.tv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