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교회 추석 맞아 사랑 나눔 사역
쌀, 고기, 양말 등 다양한 선물 전달
10년 넘게 사역 이어오며 이웃 사랑 실천

우암교회는 청소년일자리종합센터, 새날다문화센터, 상록수미혼모센터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우암교회는 청소년일자리종합센터, 새날다문화센터, 상록수미혼모센터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청주 우암교회가 14일과 15일,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치고 소외된 성도와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 사역을 진행했다.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로 진행하는 교회의 나눔 사역은 10년 이상 이어온 지역 섬김 사역 중 하나로 올해는 쌀과 고기 등 다양한 선물이 담긴 선물 꾸러미을 제작해 코로나19로 지치고 소외된 성도와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섬김 나눔 사역팀이 성도에게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섬김 나눔 사역팀이 성도에게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김상영 장로(청주 우암교회)는 “어려운 성도와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예수님의 사랑이 담긴 쌀과 고기 그리고 작은 선물로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청주시일자리종합센터, 새날다문화센터와 상록수미혼모센터에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섬김과 나눔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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