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 찾아
위로와 격려 전한 '포항제일교회 청년부'
포항시민들을 대신해 전한 '감사의 마음'

포항제일교회 청년부 ‘청년드림’이 9월 15일(수)에 경북 포항시 남구와 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기프트 박스’를 전달했다.

포항제일교회 청년부 ‘청년드림’이 9월 15일(수)에 경북 포항시 남구와 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기프트 박스’를 전달했다.@출처=포항제일교회
포항제일교회 청년부 ‘청년드림’이 9월 15일(수)에 경북 포항시 남구와 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기프트 박스’를 전달했다.@출처=포항제일교회

이번 기프트박스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된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목욕 용품과 핸드크림, 스낵과 음료 등으로 구성된 기프드 박스는 각 보건소의 의료진과 봉사자 인원에 맞춰 제공됐다.

남구 보건소 고원수 소장은 “포항제일교회에서 지속적으로 위로와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북구보건소 권의진 보건정책과장도 “어려운 시기에 포항제일교회에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항제일교회 청년부 ‘청년드림’이 9월 15일(수)에 경북 포항시 남구와 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기프트 박스’를 전달했다. @출처=포항제일교회
포항제일교회 청년부 ‘청년드림’이 9월 15일(수)에 경북 포항시 남구와 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기프트 박스’를 전달했다. @출처=포항제일교회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담임목사는 “보건소에서 일하시는 분들에 게 포항시민들에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해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추석 명절 동안에는 가족들과 함께 복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항제일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위한 섬김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