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손민석 기자

선교부흥과 영성 회복을 위한 대뉴욕지구 할렐루야 복음화대회가 뉴욕장로교회에서 개최했다.

집회의 강사로 나선 파라과이 양창근 선교사는 “놓지 말라, 부흥의 손을”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마라의 쓴 물을 먹고 있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엘림이라는 오아시스를 준비해놓고 계셨다”며 “팬데믹으로 우리가 마라의 쓴 물을 마시고 있지만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할렐루야 복음화대회는 지난 1980년 대뉴욕전도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연합해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