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34개 교회, 해외 선교지 코로나 환자 구호 위한 산소발생기 등 2,000만 원 전달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선교와 복음 전파 사역 중단되지 않아야

제주영락교회(위임목사 심상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제주도내 교회들과 해외 선교지 코로나 환자 구호를 위한 산소발생기 구입 등을 위한 선교비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제주영락교회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교회와 해외선교지에 특별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
제주영락교회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교회와 해외선교지에 특별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 선교후원금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도내 복음 전파 사역과 해외 선교가 중단되지 않기를 바라는 성도들의 마음이 모아졌다.

제주영락교회 심상철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도내 미자립교회와 해외 선교지에 대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시점에 제주영락교회 온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선교비를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 사역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영락교회 모든 성도들과 함께 계속 기도하며 헌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립 69주년을 맞는 제주영락교회는 ‘구속사를 이루는 가정과 교회’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교회 ▲복음의 길 닦는 교회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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