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제주방송, 서귀포성결교회에서 ‘나영선 헌신예배’ 개최
후원과 헌신으로 ‘미디어 선교’에 동참하기로 다짐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은 19일 서귀포성결교회(담임목사 이기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나영선(나도 영상 선교사) 헌신예배’를 드렸다.

영상선교사역을 돕고 함께 헌신할 동역자를 찾는 이날 예배에서 이기원 담임목사는 “사사기 시대 단 지파는 분명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지만, 인간적인 생각을 따라 주님의 뜻과는 다른 길을 걸어갔다”며 “우리의 겉모습은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사는 것처럼 보이고,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자신이 세운 기준대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따라 살고 있을 때가 많기에 항상 우리 자신을 진리에 비춰 점검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이어 “헛된 것을 향해 헛된 열심을 갖고 있을 때 그 열매는 헛될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가 진리 안에서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 갈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갈망하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성도들이 이런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고 있는 CTS의 복음 전파 사역을 위해 함께 중보 기도하고 같은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CTS 기독교TV가 펼치고 있는 사역들을 이날 현장 예배와 비대면 실시간 인터넷 예배로 같이 드린 성도들과 영상을 통해 나누며 ‘미디어 선교’사역을 함께 후원하고 동역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개국 10주년을 맞는 CTS제주방송은 제주지역 교계 뉴스와 목회자들의 신앙에세이, 도민들의 따뜻한 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제주의 다음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역 등을 전개하고 있다. CTS제주방송은 제주KCTV 42·76-1번(유선) 370번(디지털), SkyLife 183번, KT ollehtv 236번, SK BTV 301번, LG U+ 269번, OTT플랫폼 유튜브(Youtube), 웨이브(Wavve), D’Live, 티팟(TPod) CTS APP과 CTS홈페이지(www.cts.t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