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직선‧익직선 간담회 진행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회 울산기독교직장인선교연합회(이하 울직선, 회장 최종영)는 9월 13일, 울산오후교회(담임목사 최성만)에서 익산기독교직장인선교연합회(이하 익직선, 회장 조환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울직선 회장 최종영 장로가 경건회를 인도하고 있다. (@출처=울산직장선교연합회)
울직선 회장 최종영 장로가 경건회를 인도하고 있다. (@출처=울산직장선교연합회)

이번 간담회는 총 2부 순서로 나뉘었으며, 울직선 회장 최종영 장로(울산남부교회)의 인도로 1부 경건회가 시작됐다. 수석부회장 유인만 장로(염포교회)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부회장 송지환 장로(반천교회)가 ‘베드로전서 3장 1-2절’을 봉독했다. 이어, 울산시기독교총연합 회장 이우탁 목사(울산화봉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김익신 목사(익산북일교회)가 ‘우리를 보고 있는 이웃들을 감동시키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삶의 현장이 선교지요, 가장 가까운 이웃이 선교대상”이라고 강조하며, “나의 삶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울산‧익산 직장인 선교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성만 목사(울산오후교회)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김익신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출처=울산직장선교연합회)
김익신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출처=울산직장선교연합회)

이어진 2부 간담회는 이명진 장로(명성교회)의 사회로 시작됐다. 최종영 회장(울산남부교회)이 울산직장인선교연합회 소개를 한 후, 조환구 회장(익산 북일교회)이 ‘익산 직장 선교 사례’를, 유인만 협동부회장이 ‘직장선교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6대 회장 서영준 장로(아름다운침례교회)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울산시직장인선교연합회 최종영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위드 코로나시대의 직장선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영남‧호남 지역의 친선 교류를 통해 직장인 선교의 폭이 더욱더 넓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울산직장인선교연합회)
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울산직장인선교연합회)

울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모든 직장에 직장선교회를! 모든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비전을 품고 있으며, ‘부활절 계란 나눔’, ‘영역 지도자 컨퍼런스’ 등 다양한 직장선교 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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