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효경 기자

장로회신학대학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희망나눔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신대는 오는 10월 학부와 신학대학원, 대학원 재학생 약 2,000명에게 1인당 15만원씩 총 3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신대는 “지난해부터 지급된 생활 장학금은 장신 공동체의 모금과 교회, 개인 기부자들의 후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희망나눔 장학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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