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손민석 기자

뉴욕영락교회가 뉴욕 롱아일랜드 이스트 윌리스턴 지역에 새로운 성전을 마련하고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뉴욕영락교회 한세원 원로목사는 “건물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헌신하여 모든 일에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2부 헌당식에선 헌당경과보고와 헌당의례에 이어 선교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오바댜 프로젝트 후원금을 니카라과 이동흥 선교사에게 전달했으며 2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성도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뉴욕영락교회 최호섭 목사는 “교회 이전을 위한 기도를 선포한 후 중국교회와 미국교회가 연결된 건물 계약 이전이 극적으로 성사됐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지연 없이 법원의 허가를 받은 일도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간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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