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전상민 기자

기독교환경운동연대·성공회대학교·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신앙인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교회 생태정의 아카데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생태정의 교육을 통해 정의, 평화, 창조세계의 온전성을 지키는 신앙인을 양성하고 교회와 사회를 정의롭게 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업무협약식을 통해 열리는 아카데미 강좌에서 80%이상 출석한 참가자들은 세 기관이 인증하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각 자의 자리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좌는 3월 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2학기로 학기당 12강의 주제별 특강과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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