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효경 기자

장로회신학대학교 변창욱 교수가 제4회 알렌기념상을 수상했다.

남대문교회는 ‘한국교회의 초기 선교역사 자료 발굴’을 통해 한국교회 선교 운동사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변창욱 교수를 알렌기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변창욱 교수는 “한국선교와 관련한 자료를 장신대에 기증한 것과 알렌 선교사가 세운 광혜원의 선교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한 일을 인정해주어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대문교회는 우리나라 첫 상주 선교사인 알렌 선교사의 선교사역을 기념하기 위해 ‘알렌기념상’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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