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읍교회 부설 평생대학
제1회 친선 당구대회 열어

보성읍교회(위임목사 이근철) 부설 보성평생대학(학장 차보욱 장로)은 9월 29일 제1회 보성평생대학 당구교실 회원 친선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보성평생대학은 제1회 친선 당구대회를 열었다. 학장 차보욱 장로(왼쪽에서 5번째)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보성평생대학은 제1회 친선 당구대회를 열었다. 학장 차보욱 장로(왼쪽에서 5번째)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회에 앞서 보성평생대학 학장 차보욱 장로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당구대회를 열게 됐다"면서, "처음 열리는 당구대회를 통해 주안에서 서로 교제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보욱 학장은 "위축된 생활 가운데서도 서로 함께하므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제1회 보성평생대학 당구교실 회원 친선 당구대회 현장
제1회 보성평생대학 당구교실 회원 친선 당구대회 현장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 당구대회는 처음으로 열렸지만 많은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제1회 보성평생대학 당구교실 회원 친선 당구대회 참가자들 단체사진
제1회 보성평생대학 당구교실 회원 친선 당구대회 참가자들 단체사진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보성평생대학은 대한민국 교육이념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26년 간 지역을 섬기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보성평생대학은 보성역 앞에서 '이웃과 함께 사랑의 점심 나누기'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웃들에게 도시락으로 전달했다. 보성평생대학 학생들은 자신들이 배운 것으로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보성평생대학은 보성역 앞에서 '이웃과 함께 사랑의 점심 나누기'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웃들에게 도시락으로 전달했다. 보성평생대학 학생들은 자신들이 배운 것으로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는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특강과 우쿨렐레, 사물놀이, 아코디언, 색소폰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봄 소풍과 하계수련회, 총동문체육대회, 졸업여행 등으로 섬기고, 자신들이 배운 것으로 봉사하며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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