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손민석 기자

뉴욕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유스 할렐루야 2021 대회가 뉴욕 수정성결교회에서 이틀간 개최됐다.

뉴욕청소년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클로즈 투 홈”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뉴욕 맨하탄에서 활동하는 예배인도자와 예술가들로 구성된 리베라톤 워십 미니스트리가 찬양을 맡았다.

강사로 나선 뉴저지 프라미스교회 김요셉 전도사는 “집은 안전하며 사랑받고 보살핌을 받는 곳이 돼야 하지만 팬데믹 기간 동안 영적인 혼돈과 함께 고립되는 장소가 되었다”며 “우리의 진정한 집이자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백신 접종과 사전 등록을 마친 50명이 현장 예배에 참석했으며 CTS뉴욕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