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기독교연합회는 제10회 창원시민의 날을 기념해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푸른음악회를 지난 11일 성산아트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음악회에 앞서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창교 목사는“코로나19 시대에 단비 같은 은혜의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음악회에는 테너 김준현과 바리톤 김태군 목사, 팬텀싱어 출연자 소코를 비롯해 굿뉴스합창단 등 6개 팀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습니다.

INT 이창교 목사 /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여러 가지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마는 오늘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은혜받고 또 위로받고 이 힘들고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재충전 받는 은혜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창원시기독교연합회는 경남지역 기독문화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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