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앞 잔디밭에서 야외 찬양 콘서트 개최
고암장로교회 셀라 찬양단과 청년들이 나서
임상재 목사, "하나님께 돌아오는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

제천 고암장로교회 앞 잔디밭에서 찬양 콘서트가 진행 중이다.
제천 고암장로교회 앞 잔디밭에서 찬양 콘서트가 진행 중이다.

제천 고암장로교회(임상재 목사 시무)가 3일, 교회 앞 잔디밭에서 야외 찬양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인원 제한(50인 미만)을 비롯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교회 성도들과 제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콘서트에는 고암장로교회 셀라 찬양단과 청년들이 나서 은혜로운 간증과 찬양을 나눴다.

찬양하고 있는 고암장로교회 셀라 찬양단과 청년들
찬양하고 있는 고암장로교회 셀라 찬양단과 청년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홍예린 권사는 “코로나 시대에 답답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야외에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상재 담임목사는 “불신자들과 믿음이 연약해진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서 야외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교회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은혜를 나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배 회복을 소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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