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 창립 74주년 ‘회복, 감동 프로젝트’
성도들의 성경 필사와 지역을 위한 섬김 사역 등 진행
새벽기도회 헌금, 30개 개척교회에 지원금으로 전달

포항중앙교회가 교회설립 74주년 맞아 ‘회복, 감동 프로젝트’를 주제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가 교회설립 74주년 맞아 ‘회복, 감동 프로젝트’를 주제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가 교회설립 74주년 맞아 ‘회복, 감동 프로젝트’를 주제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창립 74주년 ‘회복, 감동 프로젝트’는 10가지 프로젝트를 성도들의 참여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포항중앙교회 창립 74주년 '가을 특별새벽기도회'가 10월 4일(월)부터 10월 9일(토)까지 포항중앙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포항중앙교회 창립 74주년 '가을 특별새벽기도회'가 10월 4일(월)부터 10월 9일(토)까지 포항중앙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한 ‘성경필사 쓰담쓰닮’을 6월부터 3달간 진행했고 10월부터는 지친 이웃들과 성도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음악회’와 코로나로 지친 의료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사랑의 커피차 보내기’, 교회 인근의 저소득층 어린이들 지원 프로젝트 ‘사랑의 피자, 치킨데이’, 지역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도 마련됐다.

포항중앙교회 창립 74주년 '가을 특별새벽기도회'가 10월 4일(월)부터 10월 9일(토)까지 포항중앙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포항중앙교회 창립 74주년 '가을 특별새벽기도회'가 10월 4일(월)부터 10월 9일(토)까지 포항중앙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더불어 포항 성시화 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 실로암병원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개안 수술 후원, 은퇴 여선교사님들의 공간 마련을 위한 건축비도 지원했다.

포항중앙교회 창립 74주년 '가을 특별새벽기도회'가 10월 4일(월)부터 10월 9일(토)까지 포항중앙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포항중앙교회 창립 74주년 '가을 특별새벽기도회'가 10월 4일(월)부터 10월 9일(토)까지 포항중앙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10월 4일(월)부터 10월 9일(토)까지 개최하는 가을 특별새벽기도회도 마음 따뜻해지는 기획으로 마련됐다. 새벽기도회를 통한 헌금을 지역의 30개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지원금으로 사용한 것이다.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담임목사가 특별새벽기도회 강사를 소개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담임목사가 특별새벽기도회 강사를 소개하고 있다.

지역교회 목회자들도 귀한 사역에 적극 동참했다. 10월 4일 새벽예배에는 포항소망교회 김원주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10월 5일에는 포항기쁨의교회 박진석 목사, 10월 6일에는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목사, 10월 7일에는 포항대광교회 이호현 목사 10월 8일에는 포항동부교회 김영걸 목사, 10월 9일에는 포항침례교회 조근식 목사가 차례로 포항중앙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리에 섰다.

포항중앙교회가 지역 30개 개척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포항중앙교회가 지역 30개 개척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7일 목요일 오후 6시에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원로목사와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박성근 노회장(포항오천교회),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장성표 목사(포항동일교회)도 참석했다.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원로목사가 지역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원로목사가 지역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원로목사는 “우리 노회가 지역교회를 돕는 동반성장위원회 사역을 잘 이어나가고 있고 포항중앙교회에 꾸준히 그 사역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목양을 사역을 당당하게 감당해나가는 지역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담임목사(좌)와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원로목사(우)가 기도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담임목사(좌)와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원로목사(우)가 기도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담임목사는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라고 말하고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나누고 섬긴다면 모두가 힘든 이때, 세상은 우리를 통해서 위로를 얻고 주님의 사랑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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