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장로회전국연합회, 장로부부 영성세미나 개최
유완기 장로 “세상의 빛으로 다시 서는 감리교회 되자”
이철 감독회장 “예수님만을 기준으로 삼는 성도 되길”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전국연합회가 지난 6일부터 8일, 2021년 장로부부 영성세미나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는 장로회’라는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완기 장로는 “바른 시대정신과 신앙의 정도를 지켜나가 세상의 빛으로 다시 서는 감리교회가 되자”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기감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장 조석제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그렇게 되지 말아야 합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기감 이철 감독회장은 “우리 모두 본질로 돌아가 예수 그리스도만을 삶의 기준으로 삼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감 장로회전국연합회 실행위원 이상국 장로와 김정규 장로, 신현관 장로, 기감 장로회전국연합회 부회장 지영순 장로가 민족의 복음화, 한국교회의 부흥, 장로회전국연합회, 장로부부영성세미나를 위해 특별기도 했다.
이날 기감 서울연회 이광호 감독과 기감 장로회전국연합회 직전회장 장호성 장로, 기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관수 장로, 기감 사회평신도국 총무 최창환 장로, 기감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 기감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하옥산 장로가 격려사와 축사에 나섰으며, 세미나에선 동성애와 다음세대 저출산 문제 등 사회 현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