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광영중앙교회
전교인 성경필사 봉헌식 가져
"말씀과 기도로 든든히 서가는 교회되자"

광영중앙교회(위임목사 조기민)는 10일 창립 35주년 기념 주일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광영중앙교회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광영중앙교회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말씀에서 조기민 위임목사는 사도행전 2장 37-47, 9장 31절을 본문으로, '든든히 서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듣고 배움으로 믿음이 성장하며 기도와 모이기에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조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주님과의 교제, 성도간의 교제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워가자"라고 강조했다.

전교인이 함께 필사해 만든 성경을 다음세대에게 전달하고 있다. 광영중앙교회는 다음세대에게도 신앙이 전수되기 위해 성경을 전달했으며, 그 성경은 성전에 봉헌됐다.
전교인이 함께 필사해 만든 성경을 다음세대에게 전달하고 있다. 광영중앙교회는 다음세대에게도 신앙이 전수되기 위해 성경을 전달했으며, 그 성경은 성전에 봉헌됐다.

창립 기념 주일을 맞아 특별한 순서도 이어졌다.

다음세대에게 신앙이 전수되기 위한 마음을 담아 전교인이 함께 필사해 만든 성경을 다음세대에게 전달하고 성전에 봉헌했다.

광영중앙교회는 국내외 선교를 비롯해 바이블 아카데미를 통해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돕고 있으며,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광영중앙교회 조기민 위임목사
광영중앙교회 조기민 위임목사

광영중앙교회 조기민 위임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서도 성도들의 영적 기쁨이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복음을 전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신앙 훈련으로 성도들의 가정을 기쁘게 하며 지역을 섬김으로 이웃을 기쁘게 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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