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여 11일부터 교육 재개
구령상담, 여호와의 증인, 구원파 등에 대한 교육 예정
총 4학기 교육과정 이수 후 전문 교역자로 활동 예정

제주이단상담소(소장 양이주)는 코로나로 일시 중단되었던 이단에 대해 바로 알고 올바르게 대처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이단상담사 자격증 취득과정’ 3학기 학사일정을 재개하고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제주이단상담소는 '이단상담사 자격증 취득과정' 3학기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제주이단상담소는 '이단상담사 자격증 취득과정' 3학기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학기에는 구령상담, 여호와의 증인, 구원파, 창조과학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제주이단상담소 양이주 소장은 “이단에 빠진 사람들이 다시금 회복되기 위해서는 가족들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하며 이를 위해 가족 상담을 함께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이단상담을 정확하게 해줄 수 있는 사역자인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제주에도 이단전문상담사들이 많이 활동하여 이단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하여 성도들에게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총 4학기로 구성된 이단상담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의 수료증서와 이단상담사 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지며 추후 이단 상담 강사나 전문 교역자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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