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앙장로교회에서 개최
주님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노회되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전남제일노회(노회장 배두표)가 11일, 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고상석)에서 제12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전남제일노회 제121회 정기회에서 임원들이 회무처리를 하고 있다.
전남제일노회 제121회 정기회에서 임원들이 회무처리를 하고 있다.

전남제일부노회장 우성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증경노회장 김홍기 목사의 기도, 회록서기 고상석 목사의 성경봉독, 증경노회장 유병오 목사의 ‘나와 같이 되기를’ 제하의 설교와 노회장 배두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제일노회 정기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유병오 증경노회장
전남제일노회 정기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유병오 증경노회장

증경노회장 유병오 목사는 “믿음의 사람들은 변함없이 주님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며 "주님의 고백대로 살아가는 노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선 제106회 총회 결과 및 각 부서 및 위원회 보고를 비롯해 5명의 목사 임직식과 3명의 강도사 인허식이 진행됐다.

전남제일노회 정기회에서 축도를 하고 있는 배두표 노회장
전남제일노회 정기회에서 축도를 하고 있는 배두표 노회장

특별히 이번 노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축소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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