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덕원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사무총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총회장 류영모 목사의 설교와 예장 통합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이임사를 전한 전임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는 “사무총장으로 총회를 섬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에 든든히 서는 교단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취임사를 전한 예장 통합 신임 사무총장 김보연 목사는 “주님을 본받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무총장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어려운 시대 교회의 사명을 찾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김보현 목사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장신대와 영국 에딘버러대학교에서 신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남대문교회 교육목사, 한국기독공보사 편집국장, 예장 유럽선교회 회장, 영국 브리스톨한인교회 담임목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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