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남선교회동부연회연합회 제37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개최
김희선 장로 “영성을 회복하는 남선교회!”
양명환 감독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동부연회연합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 제37회 동부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영성을 회복하는 남선교회’라는 주제로 개최된 수련회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남선교회동부연회연합회 회장 김희선 장로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영성이 회복되고 기적과 표적이 나타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37회 동부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준비위원장 조진오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네 입을 크게 열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기감 동부연회 양명환 감독은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인도하시고 구원하시는 분”이라며 “두려울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로 부르짖고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감 남선교회동부연회연합회가 여목회자 안식관과 이단대책위원회, 세계선교연합회, 기독병원선교회, CTS강원방송 등에 선교비를 전달했으며, 기감 이철 감독회장과 기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관수 장로가 나서 격려사를, 기감 사회평신도국 총무 최창환 장로와 기감 장로회전국연합회장 유완기 장로가 나서 축사를 전했다.
이날 기감 남선교회동부연회연합회 섭외부회장 양태호가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감 여선교회동부연회연합회 부회장 김옥자 권사가 ‘감리교와 동부연회 회복을 위해’, 기감 남선교회동부연회연합회 중앙위원 최승기 장로가 ‘남선교회와 수련회를 위해’ 특별기도 했다.
또한 기감 서울연회 이광호 감독의 주제강연과 더불어 더푸른교회 강은도 목사의 특강, 찬양사역자 장한이 사모의 찬양간증집회 등 참석자들의 영성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