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강희수 기자

뉴욕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주나목교회가 선교지를 후원하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교회 앞마당에서 열린 바자회엔 한식을 비롯한 음식과 의류, 도서, 전자제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됐으며 교회 카페에선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천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도 열렸다.

문정웅 목사 / 뉴욕주나목교회

이 시간을 통해서 교회가 사회와 소통하고 서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단됐던 모든 관계가 회복되고 특별히 그 안에서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이 기회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선교지에 후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바자회를 열게 됐습니다

뉴욕주나목교회는 매년 가을마다 지역사회와 선교지를 돕기 위한 바자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모인 후원금은 선교지와 선교단체를 돕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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