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기총, 제2회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성탄트리축제 설명회 열어
11월 21일 점등식
45일 간 성탄트리축제 진행

울산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울기총, 회장 이우탁)는 15일(금) 오전 7시, 우정교회에서 ‘제2회 울산 시민과 함께 하는 성탄트리축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성탄트리축제 준비위원회 총무 조현우 장로(대암교회)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울기총 회장 이우탁 목사(화봉교회)의 인사와 함께 예동열 준비위원장(우정교회)이 축제의 취지 및 트리 전시방식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자인 조현우 장로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자인 조현우 장로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우탁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우탁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예 목사는 설명회에서 “650여 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제2회 성탄트리축제를 통해 울산 시민들에게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예동열 목사가 축제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예동열 목사가 축제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제2회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성탄트리축제’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울산 시민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11월 21일, 울산교 배달의 다리에서 성탄 트리 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점등 전시되며, 행사 기간동안 버스킹, 플래시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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