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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하나님 사랑에 감사하는 목회자

투데이N 김태형 투데이N 김태형
2021/10/20
광주, 지역,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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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활 감당해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 목회자
하나님 나라를 향해 강물 같은 삶 살 것

나사렛요양병원 이사장이자 단비내리는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는 강봉규 목사.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섬김과 헌신의 종으로 사역을 하는 그와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자.

단비내리는교회 강봉규 목사

ㅣ삶의 시선

톰슨 성경이 나를 바꿔놓아
어떠한 상황 속에도 만남을 주시는 주님
내 삶의 행복은 말씀 전하는 것

Q.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된 계기는? 

약 35년 전에 부산의 한 병원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당시 나는 상당히 비관적인 사람이였다. 세상을 향해 그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는 사람인지라 꿈도 소망도 없는 청년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 입원했던 한 알코올중독환자가 버리고 간 톰슨 성경을 주었는데 버리자니 왠지 찝찝하고도 해서 사무실에 보관하다가 야간 당직을 하던 때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그 보관하던 성경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성경을 읽는 과정에서 내가 얼마나 지독한 죄인인지를 깨닫게 되었고 신기한 영적 체험도 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그 성경책으로 나를 변화시켜 주셨다. 그 톰슨 성경책은 나에겐 보물 1호가 되어 서재에 있으며 누군가가 버린 성경이 나를 구원하고 목회자로 만들었으니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만남을 주시는 분이시다.   

Q. 목회자가 되기까지 중대한 계기는?   

나의 비전은 목회자가 아니다. 사실 목회자가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목회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은혜이자 이끌림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너무도 말씀을 전하고 싶었고 내 안에 불덩어리 같은 게 있어서 말씀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평신도로 있을 때부터 오랫동안 성경 공부팀을 이끌어 왔고 그 연장선에서 자연스럽게 목회자로 부름을 받게 되었다. 그 말씀을 전하고 싶었던 나의 간절함이 지금의 목회자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탄자니아 선교지에서 현지 예비 목회자들에게 안수하고 있는 강봉규 목사 @출처=단비내리는교회

Q. 삶속에서 가장 행복했을때와 가장 힘들었을때는?

나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삶 속에서 가장 행복했을 때는 교회에서 설교할 때인 거 같다. 하나님의 종으로써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성도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걸 보면 내가 목회자가 되어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가고 있구나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가장 힘들 때도 역시 설교 준비가 잘 안되거나 설교가 안 풀릴 때인 것 같다. 사람인지라 설교 준비를 하려고 하다 보면 더 열심히 욕심이 나기 마련이다. 주님께 맡기고 나가야 하는데 그렇게 안 될 때가 있다. 그러고 보니 내 삶의 가장 행복한 순간도 가장 힘든 순간도 모두 설교 안에 있는 것 같다.

ㅣ사역의 시선

선교로 헌신하고자 노력하는 종
주님을 만날 수 있게 도움 주고파
나눔과 섬김의 교회로 나가고자

Q. 지금 맡고 있는 사역을 소개한다면?

나는 평범한 목회자가 아니다. 일주일을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다. 주중에는 나사렛요양병원(식산의료재단)에서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주말에는 단비내리는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단비내리는교회는 재정의 90%를 선교비로 보낼 만큼 선교 지향적 교회인데 여러 나라에 선교하고 있으며 특별히 그중에서 아프리카와 인도 땅을 위해 섬김과 헌신으로 봉사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학교와 교회 세우는 일을 하고 있으며,  수백 명의 현지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영성 세미나에 강사로 매년 섬기고 있으며  인도는 힌두교에서 개종한 젊은이들을 인도 사회에 리더로 키우는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단비내리는교회 성도들의 내적 치유와 상담사역을 주로 하고 있다.  

탄자니아 선교 집회 후 강봉규 목사가 한 사람씩 안아주며 기도하고 있다. @출처=단비내리는교회

Q. 요양병원을 통해 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복음서에 보면 길에서 강도를 만난 거의 죽게 된 한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예수님께서는 이 강도 만난 자에게 가서 상처 난 곳에 포도주를 부어 소독하고 올리브 기름을 부어 상처가 덧나지 않게 한 다음 자기 옷을 찢어 붕대를 만들어 싸매고 여관으로 데려가서 정성을 다해 돌봐주며 섬기는 사마리아 사람에게 진정한 이웃이라고 칭찬하셨다. 나사렛요양병원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은 노환과 이런저런 질병이라는 강도를 만난 분들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로 주님을 만날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                                            

Q. 단비내리는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데, 코로나시대의 목회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단비내리는교회에서 설교하고 있는 강봉규 목사 @출처=단비내리는교회

얼마 전 이런 설교를 한 적이 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모두들 어렵다고 하나같이 시름하고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내년에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 말합니다. 하나같이 대책이 없다고 말하는데 제가 세운 대책을 말씀드릴까요? 제가 세운 대책은 더 퍼주고 더 내어주고 더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의 대책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불황이나 어려움이 닥치면 세상 사람들처럼 염려하고 움츠러드는 것이 아니라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더 나누고 더 섬기고 더 흘러 보내야 합니다. 나는 이 설교 안에  코로나 시대에 대한 나의 목회 철학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ㅣ생각의 시선

주님께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있고 싶어

Q. 요즘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요즘은 진짜 과분하게 만큼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헬렌 켈러는 우리가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되어진 바로 감사하라고 말했는데 나는 되어진 바는 물론이고 받은 것에도 감사한 생각뿐이다. 내가 오늘 죽는다면 주님께 이렇게 말하고 싶다. “주님과 함께하기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장화옥 사모(왼쪽)과 강봉규 목사(오른쪽) 부부
장화옥 사모(왼쪽)와 강봉규 목사(오른쪽) 부부 @출처=단비내리는교회

Q. 어떠한 일을 결정하거나 시행할 때에 기준이 있다면?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려고 애쓴다. 나는 그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이라 믿는다.  

Q.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말씀 구절이 있다면?

이사야 41장 9절 말씀이다. ‘내가 땅끝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내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이 말씀은 머뭇거리는 나를 목회자로 불렀던 말씀이며 목회자로 살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 된 소중한 말씀이다. 이 말씀을 항상 묵상하며 내가 교만하거나 욕심을 낼 때 다시 한번 이 말씀을 묵상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ㅣ세상의 시선

사랑으로 섬기는 세상 되길
흘려보내는 강물 같은 삶을 사시길

Q. 변화했으면 하는 세상의 방향은?

세상의 변화해야 하는 것은 한마디로 말하면 사랑이다. 인생에서 사랑이 빠지면 사람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는 기계에 불과할 뿐이다. 사랑 안에는 계산이 없고, 사랑하면 따지지 않고 뭐든지 할 수 있다. 거룩한 낭비와 거룩한 허비를 일삼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그런 세상을 상상해본다.   

선교지에서 현지인들을 섬기고 있는 강봉규 목사 @출처=단비내리는교회

Q. 독자들에게 한 마디?

결혼식장에서 최고 하이라이트는 신부의 아버지가 잡고 있던 손을 사위에게 건네는 장면이다. 사랑하는 딸을 사위에게 맡기는 아버지의 심정은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면 놓고 싶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키운 딸인데 말이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 손을 놓아야 딸은 비로소 신부가 되며, 손자와 손녀라는 축복을 선물로 받게 된다. 
종은 울려야 종인 것처럼 축복은 흘려보낼 때 진짜 복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복을 받은 것으로 끝내지 않고 흘려보냈기 때문이다. 부디 하나님 나라를 향해 흘려보내는 강물 같은 삶을 사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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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강봉규 목사나사렛요양병원단비내리는교회
투데이N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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