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반성폭력센터, 한국기독청년협의회가 공동으로 2021 교단총회 참관활동 기울어진 총회는 응답하라결과보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총평을 전한 교회개혁실천연대 이헌주 사무국장은 “변화와 개혁에 대한 여성, 청년, 평신도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응답이 부족한 현실을 마주하면서 참담했다”고 전했다. 또한 “완성형의 제도나 정책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라며, “공감과 소통을 기초해 용기 있는 변화를 기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회개혁실천연대 등은 지난 9월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통합, 한국기독교장로회 등 주요교단 총회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여성의 동등대표성, 청년의 자리부재, 목사의 과도한 권한이 갖는 문제점 등에 대한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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