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바른인권위원회 출범
샘물교회 송정민 목사, 위원장으로 취임
18일 당진시 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당진시 바른인권위원회가 발대식을 가졌다.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충남바른인권위원회 대표위원장 안준호 목사는 “바른인권위원회의 발촉을 통해 이 땅의 사상, 이념, 가치와 체계를 우리가 힘써 지킴으로 하나님 나라가 바르게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른 나라와 바른 인권과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는 거룩한 나라를 위해서 이 일을 해나갈 때 하나님이 아름답게 보시며 영광받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2부 취임식에선 샘물교회 송정민 목사가 당진시바른인권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송 목사는 “악법을 저지하는데 주력하고 강의와 언론 홍보활동을 통해 바른 여론형성에 앞장살 것이며 청소년의 바른 인권교육을 비롯해 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적립시키는 교육, 건강한 양성 평등 교육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과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른 인권단체,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그름에 반대하여 옳음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당진시바른인권위원회는 당진 내 바른 인권 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