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울산방송 합창단 조부연 지휘자
2022년 6월,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사람 되길 소망해

찬양의 사전적 의미는 ‘아름답고 훌륭함을 크게 기리고 드러내는 것’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곡조가 있는 기도’라는 의미로 더 크게 받아들인다. 여러 사람이 모여 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큰 기적을 행하시듯이 합창 또한 각자 다른 목소리를 가진 이들이 서로 화합할 때, 또 다른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기적’이 일어난다. 기적을 만들기 위해 ‘CTS울산방송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CTS 울산방송 세미나실에 모여 기도하고, 찬양을 연습한다. 이들은 내년 6월에 진행될 ‘제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한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며 전심으로 기도하는 CTS 울산방송 합창단 조부연 지휘자를 만나보았다.

조부연 지휘자가 인터뷰 질문에 대답 중이다.
조부연 지휘자가 인터뷰 질문에 대답 중이다.

|삶의 시선

눈물 흘리며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신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Q. 하나님을 처음 만난 후, 변화된 부분이 있다면?

나는 유년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우리 가족 중 유일하게 교회에 출석했다. “교회에 다녀왔다.”라고 말하면 가족들에게 혼나기 일쑤였고, 특히 아버지는 내게 "교회를 다녀오면 다리를 부러뜨리겠다."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교회를 싫어하셨다. 그 당시 나는 집 앞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 피아노를 치는 것이 내 삶의 낙이었다.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나는 피아노를 치고 싶었지만 우리 집에는 피아노가 없었고, 교회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래서 아버지 몰래 교회에 잠입해 피아노를 치고 올 수 밖에 없었지만, 피아노를 칠 때마다 행복했다. 15세 이전까지는 단순히 피아노를 치기 위해 교회에 출석했다. 하지만, 15세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처음 만났고, 그 후 온전히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예배를 드렸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단 이유 하나만으로 가족들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성경책이 뜯겨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새벽기도회, 수요예배, 주일예배 등 공예배는 철저히 지켰다. 가족들 몰래 새벽기도회에 참석해 "하나님! 가족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해 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지금은 돌아가신 셋째 오빠를 제외한 모든 가족 구성원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그리고 내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주었다. 지금, 그 시절을 되돌아보니 하나님은 내게 기도의 씨앗을 뿌리게 하신 것이었다. 눈물 골짜기는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시편 126편 5-6절처럼, 하나님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에게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신 것이다.

Q. 삶에 하나님이 개입하셨던 일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항상 내 삶에 개입하시지만, 특별히 ‘학업’에 크게 개입하셨다. 나는 찬양하기 위해 늦은 나이에 대학교에 입학했다. 공부를 마친 후 졸업을 앞두고 있던 찰나에 학장님께서 내게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딸 것’을 권유했다. 학비가 없었던 나는 하나님을 의심하며 “주님, 또 다른 분이 제게 석사 학위를 권유하면 대학원에 입학하겠습니다.”라고 짧게 기도했다. 기도를 끝낸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또 다른 교수님께 연락이 왔고, 내게 “자네는 무조건 공부를 해야만 하네. 내가 추천서를 써 줄 테니 대학원에 입학 등록을 하게나.”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그래서 재정이 없었던 나는 “주님, 누군가 제게 학비를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나타난다면 대학원에 입학하겠습니다.”라고 기도했다. 기도가 끝나자마자 학장님의 연락을 받게 되었고, 그분은 “내가 학비를 대 줄 테니 일단 등록하게나.”라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대학원에 발을 들이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부해 장학금을 받으며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다.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책임져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조부연 지휘자가 졸업 사진을 찍고 있다.
조부연 지휘자가 졸업 사진을 찍고 있다.

Q. 삶의 굴곡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 가장 행복했을 때는 언제인가?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내 인생은 파란만장했다. 사업을 했던 남편이 경영권을 빼앗겨 급격히 가난해지기도 하고 긴밀한 관계를 맺은 지인들에게 배신을 당하며 오해와 음해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어떤 것보다 힘들었던 시절은 내면의 시련을 겪었던 시기인데, 공교롭게도 현 주거지로 이사를 하던 때와 맞물렸다. 그때는 내 마음에서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했고, 기도를 해도 하나님의 응답이 없을 것 같아 불안감에 휩싸여 심적으로 힘들었다.

가장 행복했던 시기는 남편과 함께 울산에 처음 내려온 1991년이다. 울산에 연고가 없던 내 남편은 단순히 ‘울산에 아내의 친언니가 있다.’라는 이유 하나로 나와 상의도 없이 울산으로 왔고, 남편과 나는 언니의 도움으로 시온성결교회 기도방에 짐을 풀었다. 몇 달 후 교회 근처에 방 한 칸을 얻어 그곳으로 이사했고 찬양에 열정적이었던 나는 옆집 아주머니 몰래 문을 잠그고 찬양하며 하나님을 많이 만났다. 교회에서 힘든 일도 많이 겪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때 그 시절이 가장 행복했다.

Q. 가정에서 지휘자님의 모습은 어떠한가?

남편에게는 좋은 아내라고 생각한다. 남편이 힘든 일을 겪을 때 용납하고 기도하며 인내의 시간을 견뎌냈다.
자녀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나는 항상 분주하고 바쁜 엄마, 약간 권위적인 면이 있는 엄마일 것이다. 내 몸이 닳도록 자녀들에게 최선을 다했지만 나는 항상 ‘부족한 엄마’라는 생각을 한다. 자녀들을 사랑으로 보듬으며 인내하려 노력하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 때는 못 참고 화를 내게 된다. 특히 자녀들에게 “왜?”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할 때마다 내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다.

조부연 지휘자 부부
조부연 지휘자 부부

|사역의 시선

합창은 신앙생활과 비슷하다.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사용하신다.
2022년 6월,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예정

Q. 지휘자님이 생각하는 합창의 매력은?

합창은 신앙생활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앙생활은 내 고집, 내 자아를 내려놓아야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일 수 있듯이 합창 또한 내 소리를 죽여야 타인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저마다 다른 개성이 있는 사람들이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새로운 목소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Q. ‘CTS울산방송 합창단’의 지휘자로 섬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CTS울산방송 합창단 조부연 지휘자
CTS울산방송 합창단 조부연 지휘자

CTS는 24시간 하나님의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그래서 나에게 CTS는 ‘온전한 순수 복음을 전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깊게 박혀있었다. 나는 이곳에서 지휘자로 섬기기 전, 타 기독교방송국의 지휘자로 합창단을 섬겼다. 그곳은 12시간은 일반 방송을 송출하고, 12시간은 기독교 방송을 송출하는 구조였다. 그렇다 보니 합창단원과 찬양을 연습해도 자연스럽게 세상적인 곡을 불러야 하는 경우가 생겼고 하나님께 온전히 찬양을 드리고 싶었던 내 마음에 혼란이 생겨 지휘자의 자리를 내려놓게 되었다. 그 이후 하나님께 “주님, 저는 온전히 주님께 찬양만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들과 교제하며 주님과 제 평생을 동행하겠습니다.”라고 결단하며 기도했다. 하나님은 내 기도의 응답을 들어주셨고, ‘CTS울산방송 합창단’의 지휘자로 섬길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다.

Q. ‘CTS울산방송 합창단’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CTS울산방송 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CTS울산방송 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CTS울산방송 합창단’은 믿음의 형제, 자매들로 구성돼 2018년 12월 창단 후, 2019년 11월 11일, 제1회 창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현재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들이 2022년 6월에 개최될 ‘제2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CTS울산방송 세미나실에서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연습하고 있다.

Q. 내년 정기연주회의 곡을 선정하는 기준은?

2022년 6월에 진행할 제2회 정기연주회의 테마는 ‘창조부터 구원까지’이다.

‘창조의 하나님’, ‘일을 행하신 하나님’, ‘구원해주신 하나님’으로 구성해 마음에 감동이 닿는 곡들로 기도하며 선정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연습을 중단했던 시기도 있지만, 연습 재기 소식에 단원들이 함께해줘서 너무 감사했다. 지금은 ‘연습을 중단하지 않겠다.’라는 각오로 매주 화요일마다 모여서 연습 중이다. 내년 6월에 있을 ‘제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한다.

Q. CTS울산방송 합창단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남다르신 것 같다.

학장님께서 내게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사용하신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면 하나님은 너를 통해 일을 행하신다.”라고 늘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CTS울산방송’과 ‘CTS울산방송 합창단’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은 기독교방송사가 복음 방송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을 한다. 이처럼, 하나님은 ‘복음’이라는 보석을 찾는 마음의 눈, 귀, 입을 가진 자를 찾으신다. 그리고 그 입을 가진 자는 우리 합창단이다. 나는 단순히 찬양만 지도하는 것이 아니다. 단원 각 사람들을 위해 항상 기도한다. 그리고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져 가는 모습을 본다. 앞서 말했듯 내 목소리를 죽이고 타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의 또 다른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합창의 큰 매력이다. 내가 지휘자로 섬기며 합창단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실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된다. 예수님 한 분이 세상을 살리셨듯이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섰을 때 교회를 살릴 수 있다. 나 한 사람으로 인해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사랑할 수도 있다고 믿는다.

예수님처럼 살고파 언제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조부연 지휘자
예수님처럼 살고파 언제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조부연 지휘자

|생각의 시선

정직하자.
처음보다 끝이 아름답기를
‘사랑의 때’를 놓치지 않기를

Q. 지휘자님의 가치관에 영향을 끼친 성경구절이 있다면?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 6:7-8

나에게 있어 신조는 두 가지다. 먼저 ‘미가 6장 7-8절’의 말씀처럼 ‘정직하자.’라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힘들 땐 쉬어가며 정직하게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다른 신조는 ‘처음보다 끝이 아름다워야 한다.’라는 것이다.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이기에 처음보다는 마지막이 좋아야 한다. 아무리 오해가 생겨도 끝이 좋지 않으면 그것만큼 마음이 아픈 일이 없지 않은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 아름다워지며,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는 것이 나의 신조이자 목표이다.

말씀안에 행복이 있다 말하는 조부연 지휘자
말씀안에 행복이 있다 말하는 조부연 지휘자

Q. 힘들고 지칠 때, 특별히 나에게 힘이 되는 성경 구절이나 찬송이 있다면?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잠 4:23

‘힘이 들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땐 이 말씀을 통해 힘을 얻고,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라는 찬송을 부르며 위로를 받는다. 하나님은 계획이 있으신 분이고, 실수가 없으신 분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Q.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무엇인가?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자 기도 제목인 부분은 ‘사랑해야 될 때를 놓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완벽하지 않다. 타인을 미워하다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만큼 아까운 것은 없다. 그래서 내 마음을 내려놓고, 용서하려고 노력한다. 잡는 것은 어려우나 놓는 것은 쉽다. 사랑해야 할 때를 놓쳐서 후회하지 않는 것, 그리고 기회를 잡았을 때 유지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Q. 지휘자님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분이 있다고 하시던데.

내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내가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둥이 되어주신 분들이다. 내가 지금 섬기고 있는 방어진제일교회의 김재권, 남향운, 김향옥, 문은희 집사님이다. 이들은 내가 너무 가난해서 섬길 수 없는 상황이었을 때부터 큰 도움이 되어주셨고 지금도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신다. 이들을 통해 섬김의 자세와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조부연 지휘자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조부연 지휘자

|세상의 시선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사람 되고파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독자 되길

Q. 지휘자님의 눈에 비친 세상의 모습은?

나에게 이 세상은 ‘무서운 장소’로 비쳐진다. 눈으로 보면 무서워 보이지 않지만, 영적 전쟁을 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영적 전쟁에서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은 말씀을 읽고, 기도를 하며 믿음을 지켜나가는 것 뿐이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9장 27절을 통해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한다.”라고 말한다. 나 또한 바울처럼, ‘내가 죽을 때까지 이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은 내 능력으로 승리할 수 없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승리할 수 있다. 끊임없이 기도하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독자들이 되길 바란다.

Q. 세상에서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나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길 기도한다. 말하지 않아도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사람,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 앞서는 사람,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나 또한 이유 없이 사랑하고 싶다. 끝까지 타인을 사랑하고, 축복하고 싶다. 예수님이 사랑을 베푸신 것처럼, 나 또한 하나님을 온전히 인정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사람으로 비쳐졌으면 좋겠다. 비록 세상은 무서운 곳이지만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그리고 그 승리가 사랑이길 간절히 바란다.

Q.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린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독자들이 되길 바란다. 향기를 풍긴다는 것은 곧 가식이 없는 ‘진실된 사랑’을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타인이 나를 바라보며 판단하는 것이 사실 두려울 수도 있다. 그렇기에 먼저, 정직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나 자신에게, 하나님 앞에 정직한 그리스도인이 되자. 그리고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우리 모두가 예수님 안에서 사랑한다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구원의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진실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나와 독자들이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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