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브니엘총회 남부노회, 제 47회 정기노회 개최
각 부서 보고와 목사 임직식도 진행해
3명 목사 임직 후 남부노회 신규회원 돼

대한예수교장로회 브니엘총회 남부노회는 18일, 브니엘교회(김도명 목사)에서 제 47회 정기노회와 목사 임직식을 진행했다.

예장 브니엘총회 남부노회가 18일 브니엘교회에서 제 47회 정기노회를 진행하고 있다.
예장 브니엘총회 남부노회가 18일 브니엘교회에서 제 47회 정기노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기 이재희 목사(갈릴리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현수 장로(브니엘교회)가 대표기도를, 노회장 김성일 목사(김해옥토교회)는 '쓰임에 합당한 종이 되자'를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설립자 박성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찬 예식은 생략했으며 각 부서 위원회 보고와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 임직예배는 노회장 김성일 목사의 집례로 시작됐으며 부노회장 문상근 목사(내동교회)가 기도를, 전노회장 김도명 목사(브니엘교회)가 '쓰임 받는 일꾼(요 21:15~19)'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김도명 목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임직의 동기가 되어야 한다'며 '하나님과 성도를 뜨겁게 사랑하고 예수님께 붙잡힌 일꾼이 되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직대상자를 호명하고 임직자 서약 후 안수기도와 함께 임명 공포, 임직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남부노회에서 목사 임직예배를 드리고 있다. 목사 임직대상자는 ▲송일선 목사(은평교회), ▲강태오 목사(학장로교회), ▲전성곤 목사(갈릴리교회) 이상 3명이다.
남부노회에서 목사 임직예배를 드리고 있다. 목사 임직대상자는 ▲송일선 목사(은평교회), ▲강태오 목사(학장로교회), ▲전성곤 목사(갈릴리교회) 이상 3명이다.
'쓰임받는 일꾼(요한복음 21:15~19)' 제하의 설교를 하고 있는 전노회장 김도명 목사
'쓰임받는 일꾼(요한복음 21:15~19)' 제하의 설교를 하고 있는 전노회장 김도명 목사
안수위원들이 임직대상자에게 안수기도하고 있다.
안수위원들이 임직대상자에게 안수기도하고 있다.

이어 전노회장 성원규 목사(산록교회)가 축사를, 전노회장 오정도 목사(한마음교회 은퇴)가 권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총회장 김재곤 목사의 축도로 목사 임직예배는 마무리됐다.

제 47회 정기노회와 함께 진행한 목사 임직식을 통해 ▲송일선 목사(은평교회), ▲강태오 목사(학장로교회), ▲전성곤 목사(갈릴리교회) 이상 3명이 임직했다.

[예장 브니엘총회 남부노회 임원]

▲노회장: 김성일 목사(김해옥토교회) 

▲목사 부노회장: 문상근 목사(내동교회) 
▲장로 부노회장: 김현수 장로(브니엘교회) 
▲서기: 이재희 목사(갈릴리교회) 
▲부서기: 박승엽 목사(다움교회) 
▲회록서기: 박종규 목사(명성중안교회) 
▲부회록서기: 문종수 목사(하늘빛교회) 
▲회계: 윤수호 장로(옥토교회) 
▲부회계: 신태호 장로(브니엘교회)
▲감사: 김광호 목사(청솔복지), 임부택 장로(학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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