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기후 위기 대응 총회 결의문을 발표했다.

예장통합 총회는 결의문에서 “우리의 경제성장을 향한 무한한 욕구가 지구생태계를 파괴해 기후위기라는 응보적 사건을 경험하고 있다”며 기후위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생존의 문제인 동시에 중대한 신앙 문제라고 전했다.

또 욕망과 탐욕, 과탄소 경제시스템에서 벗어나 경견과 결제에 근거한 개혁적 삶, 생태영성에 근거한 청지기적 삶, 탈탄소 전환에 근거한 선지자적 삶을 살겠다고 결단했다.

이어 교단의 기후 위기 대응 정책과 실천 지침을 마련하고 기후위기 대응행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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