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강원방송, 디지털 멀티스튜디오 개소하다
지역교회와 연합해 새로운 발전의 전초지기를 지향할 것
디지털 환경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적극 활용할 예정

CTS강원방송이 새로운 환경에 대응해 준비한 디지털 멀티스튜디오 개소식을 진행했다.

21일  CTS강원방송에서 진행된 디지털 멀티스튜디오  개소식
21일 CTS강원방송에서 진행된 디지털 멀티스튜디오 개소식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온라인으로 기독교 콘텐츠를 창출하고 보급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CTS강원방송 이사장 김미열 목사는 "디지털 멀티스튜디오를 준비하고 개소하기까지 운영이사 목사님들의 아름다운 헌신이 있었다"며 "디지털 멀티스튜디오를 통해 강원지역의 순수복음이 더 원활하고 활발하게 불꽃처럼 전달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CTS강원방송 김미열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CTS강원방송 김미열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CTS중부본부 오종탁 본부장은 "창립 17주년 맞이한 강원방송에 멀티스튜디오가 만들어져 방송선교의 지경을 넓히게 됐다"며 "이 계기를 통해 기독교 방송선교의 허브역할과 선교의 도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CTS의 방송선교가 하나님의 미션과 비전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홍석진 지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라는 어려웠던 상황에 온라인 정면돌파로 가능성을 보았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시대적 상황에 맞게 새로운 크리스천 미디어 창출과 보급을 디지털 시대에 맞춰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CTS강원방송이 지역교회와 연합해 동역함으로 새로운 발전의 전초기지가 되는 것을 지향하겠다"고 덧붙였다.

CTS강원방송 홍석진 지사장이 디지털  멀티스튜디오가  개소하기 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CTS강원방송 홍석진 지사장이 디지털 멀티스튜디오가 개소하기 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순서로 디지털 멀티스튜디오의 라이트볼 현판식을 진행함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됐다.

라이트볼  현판식 앞에 선 CTS강원방송 운영이사
라이트볼 현판식 앞에 선 CTS강원방송 운영이사
라이트볼 현판식이 진행됐다.
라이트볼 현판식이 진행됐다.

디지털 멀티스튜디는 줌과 다양한 그래픽을 구현한 생명의 말씀, CTS강원방송 멀티스튜디오를 통해서 특별대담, 신앙에세이를 진행하고 기존 프로그램인 CTS초대석, 아름다운 만남을 더 발전시켜 제작하고 크리스천 컨퍼런스, 세미나, 토론 등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할 것이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맞는 크리스천 미디어 아카데미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디지털 멀티스튜디오 개소식에 참여한 분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디지털 멀티스튜디오 개소식에 참여한 분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CTS강원방송의 디지털 멀티스튜디오는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며 온라인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창출하고 보급하는 온라인 정면돌파의 모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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