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로교회연합회 주최로 연합행사 마련
'신앙의 본질과 예배의 회복'이란 주제로 열려
파리선한장로교회 성원용 목사 주 강사로 세미나 진행해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대표회장 이상덕 목사, 광주새한교회)는 24일, 광주새한교회에서 파리선한장로교회 성원용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제11회 504주년 종교개혁 기념 연합예배를 가졌다.

광주광역시장로교회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종교개혁 504주년 기념 연합행사가 광주새한교회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장로교회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종교개혁 504주년 기념 연합행사가 광주새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종교개혁 기념 연합예배는 대표회장 이상덕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심완구 장로 기도, 서기 강신유 목사 성경봉독과 파리선한장로교회 성원용 목사의 '광야에서도 행복한 사람들'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임종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제11회 종교개혁 504주년 기념 연합행사에서 사회를 맡고 있는 광주장로교회연합회 대표회장 이상덕 목사
제11회 종교개혁 504주년 기념 연합행사에서 사회를 맡고 있는 광주장로교회연합회 대표회장 이상덕 목사

주 강사로 나선 파리선한장로교회 성원용 목사는 설교에서 "지금 코로나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많은 게 변화되어 어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다"면서 "우리의 믿음의 본질인 하나님만 바라본다면 21세기 새로운 종교개혁을 이룰 수 있기에 기도하며 나가자"고 전했다.

주 강사로 설교를 하고 있는 파리선한장로교회 성원용 목사
주 강사로 설교를 하고 있는 파리선한장로교회 성원용 목사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공동회장 명대준 목사가 ‘뉴 노멀 시대에 예배회복을 위해’, 공동회장 주남식 장로가 ‘광장협과 진리사수를 위해', 공동회장 김형수 목사가 '차별금지법 전면 폐지와 출산장려를 위해' 기도했다.

제11회 종교개혁 504주년 기념 연합행사에서 특별기도를 하고 있다.
제11회 종교개혁 504주년 기념 연합행사에서 특별기도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