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천안아산노회 제11회 정기노회 개최
천안아산노회 제6대 노회장으로 박귀환 목사 취임
목사부노회장 김지영 목사, 장로부노회장으로 박상호 장로 당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천안아산노회(노회장 한상도 장로)는 25일, 생명샘동천교회에서 제11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천안아산노회 제11회 정기노회 개회예배에서 박귀환 목사부노회장이 설교를 전하고 있다.
천안아산노회 제11회 정기노회 개회예배에서 박귀환 목사부노회장이 설교를 전하고 있다.

개회예배에서 목사부노회장 박귀환 목사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죄로 인한 문제이고 해결책은 오직 복음뿐이다. 복음만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스터키”라며, “복음만이 교회를 새롭게 할 수 있고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다. 우리가 회개하고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아산노회 제11회 정기노회에서 회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아산노회 제11회 정기노회에서 회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선 임원 선거를 진행하고 신임 노회장으로 박귀환 목사가 취임했다. 

신임 노회장 박귀환 목사가 취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신임 노회장 박귀환 목사가 취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박귀환 노회장은 “열과 성을 다해 헌신하고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천안아산노회를 만드는 데 일익을 감당하겠다. 노회의 화합과 능률과 성과를 이루기 위해 체계화하고,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들을 실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동역하여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고 싶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교회의 피폐함과 재해로 인한 복구를 위해서도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 가정을 외면하지 않고 도울 것이다. 천안아산노회가 늦게 시작했고 미약하지만 앞으로 총회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노회가 되길 소망한다.”며, “총회의 주제대로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임원들이 함께 우리 노회와 지교회를 잘 섬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임원들이 참석한 노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신임 임원들이 참석한 노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목사부노회장으로는 김지영 목사, 장로부노회장으로 박상호 장로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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