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현지 기자
기독교 영화제인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11월 개막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 상황을 인식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과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배혜화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상영회를 열게 되었지만, 무료상영으로 보다 많은 교회들이 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배혜화 집행위원장 /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전 세계가 너무 어려운 이시기에 우리 함께 기도하고 정말 누군가의 손을 우리가 잡아주자는 뜻으로 (영화제 주제) 포스터가 준비됐어요 희망을 이야기하고 위로를 이야기하는 저희 영화제를 많은 분들이 우리의 영화를 같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번 영화제 상영작품에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김상철 감독의 [가나안 김용기], 폐막작 [프리 버마 레인저스] 등 총 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