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장로회, 제23회기 정기총회 열어
최종영 장로 신임회장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울산남부노회 장로회(회장 최종영)는 10월 24일 16시, 울산남부교회(담임목사 김대현)에서 제23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장로회가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출처=예장고신 울산노회 장로회)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장로회가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출처=예장고신 울산노회 장로회)

‘화평과 거룩함을 따르라(히 12:14)’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신임회장 최종영 장로(울산남부교회)의 사회로 1부 예배가 시작됐다. 21회기 회장 권혁우 장로가 기도를 한 후, 직전부서기 장창성 장로(울산남부교회)가 ‘열왕기상 8장 12~21절’을 봉독했으며 김대현 목사(울산남부교회)가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라고 강조하며,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감사하며 은혜로 헌신하는 울산남부노회 장로회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2부는 22회기 회장 이수상 장로(범서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축하 및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3부 정기총회는 사업보고, 감사보고, 재정보도 등 각 부서별 보고가 이어졌으며, 신임 임원선거를 통해 최종영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장로회가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장로회가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장로회는 화환 후원금으로 개척교회 및 미자립 교회에 쌀을 기부할 예정이다.

23회기 신임임원
▲회장 최종영 장로(울산남부교회)
▲수석부회장 김승구 장로(신복교회)
▲부회장 장성용 장로(울산남부교회) 복기홍 장로(언양교회) 정찬훈 장로(울주교회) 김인수 장로(울산남부교회)
▲총무 김광석 장로(신복교회) ▲부총무 김상균 장로(덕하교회) 최순익 장로(언양교회)
▲서기 신명선 장로(주안교회) ▲부서기 최인규 장로(덕하교회) ▲회록서기 장창성 장로(울산남부교회)
▲회계 김종선 장로(열린문교회) ▲부회계 최강식 장로(전읍교회)
▲감사 권혁우 장로(평리교회) 이수상 장로(온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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