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박세현 기자
창사 이래 26년간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달려온 CTS. 26년간의 사역을 돌아보고 새로운 동역자를 찾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별모금방송 CTS위크 ‘주여 우리가 가겠나이다’가 일주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첫째 날 위크는 시각장애인 찬양사역자 그룹 ‘에필로그’의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첫째 날.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에도 위로를 전해 온 CTS의 사역이 소개됐다.
사업 포기의 위기 가운데 CTS를 보며 위로를 얻은 자영업자 성도의 사연,
시각장애의 아픔 가운데에도 CTS를 통해 은혜와 소망을 받은 사연을 나눴다.
2021년 하반기 CTS위크에는 영상선교 후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소개됐다.
매월 2만원으로 동참하는 나도 영상선교사 정기후원.
프로그램 제작비 500만원을 후원할 수 있는 복음의 트리 선교후원.
특별히 1억 이상 후원자들과 유산을 후원자를 위한 아가페홀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첫날부터 후원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CTS에 처음으로 유산기부를 한 故신주철 집사의 자녀들이 전한 아버지의 이야기.
노숙인들을 위한 사역 가운데 감사헌금을 전한 김경애 목사의 사연.
CTS를 통해 후원자와 연결돼 사역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인도 빈민가 노미화 선교사의 이야기까지.
영상선교 가운데 은혜와 소망을 나누며 감동의 시간을 함께 했다.
한 주간의 시작을 알린 2021년 하반기 CTSWEEK 첫째 날. 복음의 온도계를 뜨겁게 달굴 소식들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