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교회총회, 제86차 총회장 이취임 예배 개최
김복철 신임 총회장, “회복, 연합, 전진하며 환원운동 함께 하길”
형제 교단과 교류 강화, 주소록 수첩 제작, 구역 공과, 통합 위한 추진위 구성 제안
그리스도의교회총회는 27일, 충남 논산시 황산벌둥지에서 제86차 총회장 이취임 예배를 드렸다.

제86차 총회 총무 박종덕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직전 총회장 조동호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선구자”라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성령충만과 기도로 전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총회장 이취임식에서 제85차 총회장 조동호 목사가 이임하고 제86차 총회장 김복철 목사가 취임했다.

김복철 신임 총회장은 “그리스도의교회총회가 복음의 새 역사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형제 교단과 교류와 실무진들의 소통을 강조하고 그리스도의교회 주소록 수첩 제작, 구역 공과, 통합으로 가기 위한 추진위 구성을 제안한다“며, ”그리스도의교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회복과 연합, 전진이라는 사명이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교회는 성경과 초대교회로 환원하는 환원운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하나 되어 나가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성신학교 이사장 박종서 목사의 축사와 전직 총회장 최금생 목사의 권면, 86차 서기 임계화 목사의 광고, 부총회장 이길수 목사의 기도, 부총회장 박형용 목사의 특송, 전직 총회장 김대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