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손민석 기자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도시선교회가 111 부흥기도운동 1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뉴저지새방주교회 박인갑 목사의 대표 기도를 시작으로 한국교계연합운동의 원로인 박영률 목사와 111 부흥기도운동 고문 김재열 목사의 영상 격려사가 진행됐다.

세미나를 주최한 국제도시선교회 대표 김호성 목사는 “기도의 민족인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기도의 능력을 믿고 기도를 회복하는 것이 살길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사로 나선 도미니카기도군대 대표회장 최광규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7명으로 시작된 기도운동에 7천 명의 동역자를 붙여주셔서 함께 기도했을 때 허리케인이 도미니카를 비켜 갔고 교회의 법적 지위를 인정 하는 헌법 개정까지 이뤄냈다”며 국가의 운명을 바꾼 기도의 역사를 간증했다.

111 부흥기도운동은 이 시대의 영적 회복을 위해 매일 오후 1시, 1분 간 하던 일을 멈추고 기도하는 운동으로 세계 각국의 한인목회자들이 기도제목을 제시하고 있으며 CTS뉴욕방송을 통해 매일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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