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 박세현 기자

옹기장이의 찬양으로 문을 연 2021년 하반기 특별모금방송 CTS위크 셋째 날. 셋째 날은 “세계열방 땅끝을 향해 가겠나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방송에서는 세계 복음화를 위한 비전과 영상선교의 중요성을 짚었다.

먼저 영혼구원을 위해 삶을 바친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미얀마에서 사역하는 최경순 선교사. 최 선교사는 선교에 있어 CTS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마을 유일의 외국인 선교사로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CTS의 후원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캄보디아의 이기원 선교사도 CTS에 감사를 전했다.

현지 빈민촌에서 구호식량 나눔을 진행하는 가운데 CTS의 섬김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 인도의 선교사는 외로움의 터널 가운데 CTS가 한줄기 빛이 돼줬다는 사연을 나눴다. 산소통조차 없는 사역지의 현실 가운데 CTS의 특별 모금방송으로 사역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셋째 날에는 후원자들의 특색있는 사연도 이어졌다.

매달 3만원씩 성도들의 사업장 이름으로 정기후원 약정을 하는 CTS동역가게 후원. 2년 전 CTS의 후원자가 된 남혜경 권사는 손자들과 함께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찾았다. 남권사와 손자들은 CTS가 믿음의 집안으로 자라라는데 큰 힘이 됐다며 후원에 힘을 보탰다.

열방을 향한 이야기가 함께한 CTSWEEK 셋째 날. 세계 복음화를 위한 비전과 영상선교의 역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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