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성령의 기름부음과 영적 회복을 간구하는 찬양이 뜨겁다. 나라와 민족의 평화를 비롯해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등으로 상처 받은 이들을 치유하고, 다음세대의 부흥을 바라는 믿음은 성도들의 가장 큰 기도제목이다.

안소진 집사 / 순복음원당교회

코로나19 시기라서 많이 우리가 영적으로 나태해지고 침체되었을 때 우리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말씀을 주셔서 많이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김재춘 집사 / 순복음원당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학교 세우기 비전이 잘 완성이 되어서 아름다운 교회 또 그 속에 맑고 밝은 어린이들이 뛰노는 소망을 갖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순복음원당교회의 제34회 다니엘 기도성회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2년을 여는 의미에서 목회자, 신학대 총장, 교수, CEO, 작가, 트로트 가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했다.

성회 10일차 강사로는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이 나섰습니다. 감 회장은 “미래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주역을 길러내는 일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게 중요한 사명”이라며 “이 일에 한국교회 성도들이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감경철 회장 / CTS기독교TV

대안학교가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것이 곧 다음세대를 세우는 것이 교육선교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한국교회 대한민국 다음세대를 위한 한 알의 밀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그 씨앗을 뿌리는 결단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특히, 이번 성회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로 전국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까지 기도의 열기를 전하며 오는 11월 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고경환 목사 / 순복음원당교회

이 한 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면서 살아 왔는지 뒤돌아보고 또 새해에 믿음의 결단을 하면서 우리가 살아야겠다 하는 축제의 시간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해서 우리의 놓쳤던 영적인 끈을 다시 잡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다니엘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설레임과 영적회복을 바라는 성도들의 기도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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