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현지 기자

[조이플시너스 11회 정기연주회 가을향기’]

매년 가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해온 남성 합창단 ‘조이플 시너스’가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장세완 교수 / 조이플시너스 음악감독

조이플시너스는 심각하게 생긴 합창단은 아니고요 우리가 죽을 때까지 같이 노래하면서 죽어갈 수 있는 단체를 하나 만들어보자 (했습니다) 제일 나이 많은 어르신 단원부터 제일 적은 친구까지 하면 근 40년 차이가 납니다 세대를 어우르는 하모니를 이끌고 유지하고 있는 (합창단입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가을향기] 공연에는 성가 합창과 아카펠라, 가곡과 가요 등 총 8개의 스테이지가 준비되었습니다. 특히 재즈 트럼펫 무대와 소프라노 독주로 무대를 꾸며, 다채로운 음악예술 공연이 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합창단 전원이 무대에 함께 오를 수 없었다. 그럼에도 음악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는 조이플시너스. 이번 공연이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을 줄 수 있길 소망하고 있다.

장세완 교수 / 조이플시너스 음악감독

특별히 자랑하고 뽐내는 연주가 아니라 코로나를 맞아서 힘들고 지쳤을 때 서로 위로 받고 또 용기 주고 마음속이 따뜻해지는 그런 음악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만들어봤습니다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을까? / 고은식 / 선율]

미래세대를 위한 신앙 가이드북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을까?이다.

신학과 미래학을 공부한 저자의 눈을 통해 미래 신앙인들의 세계를 둘러본다. 트랜스휴머니즘, 우주관광, 메타버스 등 미래생활의 핵심이 될 키워드를 이야기하듯이 풀어냈다.

미래세대에게 ‘하나님’과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을까. 저자는 이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신앙의 가치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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