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교단 산하 3개 신학대학교의 신대원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감리회는 총회 입법의회를 열고 오는 2022년 2월까지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목원대학교, 협성대학교의 신대원 통합을 추진하고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웨슬리신학대학원을 신설한다는 내용이 담긴 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법안 개정은 신학교 통합 운영추진위원회 구성 시한이 지난 데 따른 것으로 법안 개정을 통해 신학교 통합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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