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가 가정사역을 위한 정기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크리스천들이 가족들과 어떻게 소통을 잘 할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회복적정의연구소 이형우 소장은 “가해자 처벌 중심의 응보적 패러다임은 수많은 범죄 피해자들이 방치되는 상황을 만든다”고 지적하며 “상황을 이해하는 질문을 통해 대화하고, 자발적 책임으로 깨진 관계를 개선하는 회복적 패러다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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