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소속 전국장로회연합회가 ‘복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란 주제로 제47회 전국장로대회를 개최했다.
이승철 회장 /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
복음을 들고 세상을 향해 구원 사역에 열정을 바치는 장로 회원들 되어서 우리 때문에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장통합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생명의 길인 오직 십자가만 자랑하며 교단과 교회를 하나로 만들자”고 전했다.
이순창 부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 대회에 오신 여러분 저와 함께 십자가 붙들고 한국교회를 하나로 만들어 봅시다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를 하나로 만들어 봅시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대회는 예배를 통해 은혜를 나누고, 10차례의 특강을 통해 장로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전장연 50년의 숭고한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 사진 전시회도 마련됐다.
신동선 장로 / 치유하는교회
코로나 시대에 교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될 방향에 있어서 우리 장로들이 해야 될 역할이나 이런 것들을 귀한 강사님들한테 듣고 저희들도 같이 기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김태호 장로 / 대전성지교회
말씀으로 승리하고 기도로 승리하는 우리 한국교회 장로들이 되는데 앞장섰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전장연은 두 차례 연기 끝에 장로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참석을 허용하고, 건물 출입구와 내부 시설에 이중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