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전상민 기자

한국장로교여성협의회가 한국장로교부인전도회 창립 93주년 기념예배를 여전도회관에서 개최했다.

‘우리를 다시 세우소서’ 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는 “건강해야 자유로울 수 있다”며 “건강성을 잃지 않고, 말씀으로 행복해지는 여성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장로교여성협의회 강순옥 회장은 "교단이 달라도 장로교 여성은 모두 하나님의 사람"이라며 “교단과 대한민국, 연합선교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국장로교여성협의회는 예장통합, 한국기장, 예장백석, 세 교단의 여전도회 연합기구로서 1984년 장로교여성협의회 창립총회와 부인전도회 창립 56주년 기념 예배 후 매년 연합의 자리를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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